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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4월 24일 새벽에 펼쳐진 아스날 FC와 첼시 FC의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가 아스날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역 라이벌 첼시를 깔끔하게 물리친 아스날은 승점 3점을 획득, 1위를 질주하며 리그 타이틀 경쟁에 불을 지폈다.
시작 휘슬이 불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트로사르의 선제골이 터지며 아스날이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후반에 화이트와 하베르츠가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모두 멀티골을 작렬해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었다.
리그 홈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패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탈락한 아스날이었지만 첼시를 상대로 화끈하게 승리를 장식했다. 총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게 큰 압박감을 주었다.
현재 아스날이 34경기를 치르고 승점 77점인 가운데, 리버풀은 33경기 74점, 지난 시즌 우승팀 맨시티는 32경기 73점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아스날이 리그에서 5골 이상을 득점한 경기는 이번을 포함해 6차례다. 3팀이 빡빡한 우승 경쟁을 벌이는 이 때 골득실에서 큰 이득을 보았다.
지난 주말 맨시티에 지며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첼시는 아스날에게 역대급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망치로 두들겨 맞은 첼시는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대한 희망이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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