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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뮌헨과 레알, 2:2 무... 비니시우스 멀티골, 김민재 2실책

by 집도리1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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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5 1일 새벽에 열린 FC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CF의 챔피언스리그 4 1차전 경기가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가 멀티골을 득점하며 활약한 가운데, 뮌헨에선 김민재의 두 차례 실책이 뼈아팠다.

 

전반 22분 비니시우스가 빠른 스피드로 김민재를 농락하며 선재골을 뽑아냈다. 뮌헨은 전반 초반에 잡은 우세를 살리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20분 동안 6번의 슈팅과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갔던 뮌헨. 사네와 케인이 기회를 놓치고 실점까지 내줘 쫓는 양상에 놓였다.

 

하지만 후반 7분 사네가 페널티 박스 오른편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0분 무시알라가 바스케스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해 뮌헨이 PK를 얻었다. 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이 이를 차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36분 김민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파울을 범했고, 레알에게 PK가 주어졌다. 이를 비니시우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동점을 만들었다. 뮌헨으로선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후반전 김민재의 실수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레알은 다음주 베르나베우에서 2차전을 치르며 홈 어드벤티지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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