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후 조던 핸더슨과 스티븐 베르바인 같은 선수들의 미래는 의문에 빠지게 되었다.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 알 이티파크와 계약을 해지하고 1월에 자유 계약으로 영입된 핸더슨은 2026년 6월까지 아약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 33살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는 베르바인 같은 선수들이 있는 아약스 최고 주급자 무리에 합류했다. 하지만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 생긴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서, 이 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되었다.
아약스가 어느 누구와 헤어지길 원하는지에 대해 특별한 바램은 없는 상황이다. 선호가 따로 있다고 한다면, 그건 다른 스쿼드 멤버들을 먼저 바꾸려는 것이다.
하지만 아약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장부를 맞추기 위해 이러한 조치들을 고려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6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현재 5위인 이 암스테르담 구단은 13년만에 처음으로 에레디비시에서 2위 밖으로 벗어날 예정이다.
핸더슨, 베르바인을 비롯한 유명 선수들은 아약스의 프로젝트에 끌렸었다. 그리고 격동의 시기에 이 프로젝트는 아직 실현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목요일, 전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및 첼시 감독 그레이엄 포터가 아약스의 차기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10월에 모리스 스테인을 경질하고 욘 판트 스힙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 이 네덜란드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중이다.
첼시를 떠난 이후 포터에게 공석이 된 많은 감독직이 제안되었다. 하지만 감독 복귀를 결정하기 전에, 그는 자신의 모든 선택지들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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