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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텔레그래프] 존 듀란과의 협상을 허락 받은 첼시

by 집도리1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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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과 개인 협상을 논의하도록 허락을 받았다. 이 스트라이커의 미래는 아스톤 빌라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상황이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빌라가 코거 갤러거 뿐만 아니라 레프트백 이안 마트센에 대해 문의했다는 사실을 공개할 수 있다. 이 수비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 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마트센의 계약에는 £35m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 도르트문트는 이를 맞춰줄 의향이 없다. 따라서 빌라와 다른 관심 구단들에게도 문이 열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스탬포드 브릿지로 듀란의 이적이 완료되어야만 빌라는 첼시에서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다. 이 서런던 구단은 현재 개인 합의를 논의 중이다. 그리고 이 콜롬비아 선수에 관한 백그라운드 체크를 수행 중이다. 

 

듀란의 이적에 관한 두 구단 사이의 거래는 넓은 범위에서 합의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최대 £40m까지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극복해야 하는 난관들이 남아있다. 

 

첼시는 20살의 듀란에게 곧바로 거액의 주급을 주기 보단 장기적인 인센티브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듀란의 성격에 대한 확신을 갖길 원하고 있다. 

 

듀란은 성격이 특이하다는 평판이 있다. 하지만 빌라 정보원들은 그가 훈련을 빠진 적이 있던 것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나쁜 놈'으로 여겨지지도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빌라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듀란의 판매에 동의해야만 했다. 빌라에서 듀란의 잠재력은 아주 대단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때문에, 빌라가 챔피언스리그 준비를 위한 선수단 보강을 하려면 자금 마련을 해야만만 하는 상황이다. 

 

마트센은 일련의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도르트문트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도달했다. 그는 현재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참가 중이다.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대회에 참가 중이다. 그는 자신의 미래 보다는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 집중하길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빌라 뿐만 아니라, 토트넘 핫스퍼도 갤러거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빌라와 듀란에 관한 협상 뿐만 아니라, 첼시는 £60m으로 평가되고 있는 마이클 올리세의 영입에 관하여 크리스탈 팰리스와 추가적인 회담을 가질 것이다. 

 

텔레그래프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올리세의 계약에는 복잡한 조항이 존재한다. 이는 챔피언스리그 구단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첼시는 올리세를 데려오는데 있어서 다른 구단들 보다 더 많이 지불해야만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데 자신이 있는 상태다. 

 

팰리스는 올리세에 대해서 단순 현금 거래를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셀허스트 파크로 첼시 선수들을 임대로 데려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마음을 터 놓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팰리스에 접근했다. 하지만 첼시가 현재 올리세의 영입 경쟁을 리드하고 있는 중이다. 그의 동생, 리차드 올리세는 이미 첼시 소속이다. 

 

빌라는 더글라스 루이즈 유벤투스 이적에 관한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약 £20m에 라이트백에서 활용될 수도 있는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 그리고 전 첼시 유틸리티 플레이어 사무엘 일링-주니어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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