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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카이스포츠] 스티브 쿠퍼, 레스터 시티 감독직 합의

by 집도리1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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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스티브 쿠퍼 감독과 클럽의 새 감독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레스터는 철저한 실사 과정을 거쳐 여러 잠재 후보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브라이튼과 첼시의 전 감독 그레이엄 포터도 그중 한 명으로 킹 파워의 감독직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양측 모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쿠퍼(44세)는 지난 시즌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최근 첼시에 부임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으로 레스터가 가장 선호하는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포터 감독은 여전히 감독직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이후 사퇴를 결정할 경우 다른 후보들과 함께 잉글랜드 감독직에 고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쿠퍼 감독은 지난해 12월 2년 넘게 지휘봉을 잡았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해고된 이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가 시티 그라운드를 떠날 당시 노팅엄은 13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순위 17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웨일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팀과 17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며 2017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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