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아르헨티나, 역사상 두 번째로 국가대항전 3연패를 기록하다.

아르헨티나는 역사상 두 번의 대륙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을 연속으로 우승한 두 번째 국가가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연장전 끝에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서, 우리의 국가대표팀은 지금까지 단 한 팀의 국가대표팀만이 달성한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바로 스페인의 기록이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체제에서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피날리시마, 2022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네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국제 대회 역사상 두 번의 대륙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서 우승한 두 번째 국가가 되었다: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미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스페인은 루이스 아라고네스와 비센테 델 보스케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에서 연속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