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다니엘 테일러] 황의조의 충격적인 이야기 - 비밀 섹스 동영상 혐의, 협박, 가족 기만

협박 음모, 섹스 비디오 유출, 가족을 속인 사건, 피해자에서 피의자가 된 세계적인 축구 선수 등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선수는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프리미어리그 프리시즌 경기를 준비 중입니다.

 

62개의 캡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두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무단 촬영한 혐의로 지난주 고국의 수도 서울에서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대표팀 선발 경쟁에서 배제된 상태이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대리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진실이 밝혀지고 황 선수가 교훈을 얻고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깨닫기를 희망한다”고 <더 애슬레틱>에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피해자는 불신과 고통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조차 표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법정 소송은 다음 달에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