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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DM] 엔조 인종 차별 사건에 대해 중재자 역할을 자청한 첼시의 첫 흑인 선수

by 집도리1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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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첫 흑인 선수인 폴 카노빌은 엔조 페르난데스 관련 인종 차별 사건에 대해서 사건을 중재하고 구단에 도움을 줄 의향이 있다고 입장문을 밝혔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코파 우승 이후 프랑스 선수단에 대한 모욕적인 단어가 담긴 노래 영상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고 이로 인해 첼시 선수단 일부는 분노하였다. 첼시는 이에 대해 내부 절차를 시작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하고자 했던 첼시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우리 사회, 특히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에서는 어떠한 차별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인종 차별, 증오에 대한 경험은 이미 잘알려져 있죠 하지만 저는 항상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첼시라는 구단에 대한 저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 그리고 첼시 선수 중 한 명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을 감안했을때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화해, 회복 절차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는 재단을 통해서 제가 받은 학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합당한 용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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