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휘슬이 울린 뒤 엄청난 변화!
챔피언스 리그에서 세비야 FC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4로 크게 패배했다. 마우리지오 마리아니 주심이 휘슬을 불었을 때, 경기장은 환호에 빠졌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줄리안 로페테기(56)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소문이 유출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휘슬이 울리고 30분 뒤, 구단에서는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될 것임을 확인했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의 팬들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관객들에겐 역시 놀랍지 않을 결말일 것이다.
세비야에서 로페테기의 마무리
경기장 전체에서 로페테기 감독에게 기립박수와 함께 큰 환호를 보냈다. 2020년에 세비야를 이끌면서 만들어낸 유로파 우승은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선사했고 로페테기 감독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박수를 받았다.
이런 불만은 이번 해임의 책임자인 호세 카스트로 카르모나 회장에게 돌아갔다.
로페테기 감독은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 "매우 사랑하는 팀을 떠나서 슬픕니다. 이 팀은 항상 제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그의 경질을 확인시켰다.
팬들의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왜 경질되었는가?
세비야는 현재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러 있다. 호르헤 삼파올리(62)가 그의 후임으로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토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였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삼파올리 감독이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경기 직후 그를 경질하였다.
로페테기 감독은 이미 토요일 패배 이후 그의 운명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즉시 감독을 이어가기 위해 잉글랜드 구단 울버햄튼과 이미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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