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이적시장을 위해 관리하는 목록에 첫번째 위치를 차지하는 이름은 주드 벨링엄이다. 여러 언론에서 이미 보도했듯이 벨링엄은 다음 시즌 미드필더를 강화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선수이다. 사실 영입 부서는 그를 몇 달동안 계속 지켜봐왔으며, 가능한 공세를 대비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본지의 정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의 수석 스카우트 후니 칼라팟이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는 선수의 측근들과 접촉하는 횟수를 늘렸고, 그의 가족들과 도르트문트의 관계자들까지 말이다. 이는 이적시장의 목표와 함께 진행하는 작업이며,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이 내려졌을 땐 더욱더 강화되는 과정이다. 비니시우스, 카마빙가 또는 추아메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행되었다. 벨링엄의 보고는 긍정적인 것 그 이상이다.
이 작전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이 매우 약해질 가능성을 감안하여 전면에 등장했다. 최대 3명의 선수가 떠날 수 있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다니 세바요스 모두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본지에 따르면 크로스의 경우 재계약이 테이블 위에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은퇴를 할거라는 느낌이 있다. 반면에 모드리치의 경우 계속 뛰길 원하지만 클럽은 매년 상황을 평가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제 37살이고, 그의 활약은 그가 계속 팀에서 뛸 지 말지 결정짓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단계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년 여름이 계약이 종료되는 세바요스이다. 그들이 없다면 스쿼드에는 카마빙가, 추아메니, 발베르데 세명만 남게될 것이다.
대부분의 유럽 빅클럽들이 벨링엄을 쫓고 있지만 그의 영입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라이벌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다. 그를 데려가려는 클럽은 리버풀, 첼시, 맨유 세 팀이다. 클롭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를 영입하는데 미친 것 같다. 그들은 추아메니 영입에 실패하고 작년에 벨링엄 영입을 시도했지만 운이 없었다. 그들은 이적시장 마지막에 아르투르를 임대로 데려왔다. 첼시 또한 미드필더가 현저히 약해졌고, 조르지뉴와 캉테는 폼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들은 자카리아를 데려와야 했다. 일관된 중원 구성을 찾지 못한 맨유는 카세미루는 적절한 핏이 아니며, 에릭센과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재능을 함께 펼칠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 재계약을 열망하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도르투문트는 벨링엄의 연봉을 2배로 늘리고 싶어한다. 본지에 따르면 벨링엄은 현재로써 갱신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벨링엄의 이적료로 150M 유로를 원하기 때문에 그를 그곳에서 영입시도할 때는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
도르트문트와 협상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자 하는 벨링엄의 열망은 이 장애물을 극복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며, 그는 미래의 레알 마드리드의 퍼즐의 열쇠가 될 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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