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무시알라는 그의 절친 중 한 명인 지르크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꿈을 이룬 것을 보았습니다.
지르크제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짧은 시간은 롤러코스터와 같이 풀럼전에서의 결승골 이후 브라이튼과 리버풀에게 연이어 패배했습니다.
21세의 무시알라는 23세의 네덜란드인 지르크제와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과 1군에서 함께 뛰었으며, 그곳에서 그들의 우정이 깊어졌습니다.
지르크제가 클럽을 떠난 이후에도 무시알라는 여전히 바이에른에 남아 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언젠가 다시 함께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실제로 독일 국가대표인 무시알라는 지르크제가 자신을 맨체스터로 설득하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시알라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대화할 땐 항상 농담을 주고받으며 언젠가 같은 팀에서 뛰는 꿈을 꿉니다.
농담은 서로서로해요. 저도 조시에게 바이에른으로 돌아오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FC 바이에른에서 매우 행복하고, 클럽과 국가대표팀의 목표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5년 후에 어디서 뛰고 있을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요."
무시알라는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면 바이에른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둘이 가까운 시일 내에 함께 플레이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르크제는 A매치 휴식 이후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부진을 반전시키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려 할 것입니다.
무시알라 또한 지난해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친 팀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바이에른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만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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