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유벤투스의 스타 플레이어 디 마리아에게 벌어진 강도 사건!

 

유벤투스의 스타 플레이어 디 마리아는 큰 충격을 받았다.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사설 경호 업체와 경찰은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디 마리아에게 벌어질 뻔한 가혹한 강도 사건을 막았다.

 

엄청나게 영화적인 장면들이었다. 

 

무엇이 일어났는가?

 

빌라 강도 전문 갱단의 약 2~3명의 범죄자들이 밤에 정원을 통해 토리노에 있는 디 마리아 사유지에 침입했다. 경비원이 그곳에서 한 강도를 잡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나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릴러가 펼쳐졌다!

 

토리노 경찰이 도착했을 때, 나머지 갱단 멤버들은 알파 로메오 도주 차량을 타고 탈출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토리노 시내에서 일어난 화려한 추격전과 여러 번의 경고사격 끝에, 강도 중 한 명이 차를 통제하지 못하고 어느 집의 벽에 충돌했다. 

 

두 명의 갱단이 탈출했고 한 명은 체포되었다. 토리노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루마니아계로, 고급 빌라를 표적한 절도 행위가 전문인 갱 네트워크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사설 경호 업체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아내 조르젤리나 카르도소와 자녀 피아 디 마리아, 미아 디 마리아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고, 강도 미수 사건 당시에 집에 있었지만 경보가 울리자 비로소 범행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 선수가 강도 사건의 희생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3월, 도둑들이 낭트와의 PSG 리그 경기(1:2) 중 공격수의 집에 침입하여 금고를 부수었다.

 

2015년(당시 디 마리아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었다.) 그 공격수와 그의 가족은 영국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의 희생자들이었다. 이것이 2015년 여름에 PSG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피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