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 세르] 주드 벨링엄, 리버풀 이적 선호

 

벨링엄의 선택지: 지금 시점에 벨링엄은 리버풀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선수에게 메인이 되는 선택지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다.

 

 

세르 데포르티보스 (SER Deportivos)에서 일전 보도한 내용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 여름 주드 벨링엄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었다. 실제 영입이 성사되지는 않았으나, 선수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엘링 홀란드 영입 건으로 도르트문트와 접촉했을 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한스-요아힘 바츠케, 도르트문트 CEO가 관련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도 있다. 양 구단은 실제로 좋은 관계를 유지 중에 있으며, 이는 벨링엄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이점이 되는 부분이다. 다시 말해, 영입 제의액이 동일할 경우 도르트문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선수 측의 의사는 이와 다른 이야기다. 현재 벨링엄은 선수 영입전에 뛰어든 또 다른 구단인 리버풀로의 합류에, 보다 마음이 기울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