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호날두를 위한 시즌이 아니다.
여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기로 결정했었다.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는 이 선수를 이적하기 위해 많은 구단에 제의를 했지만 전부 거절당했다.
현재 그는 전통적인 잉글랜드 클럽에서 유로파리그에 뛰고 있지만 더 안좋은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곳에서 잘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유나이티드가 목요일 저녁 키프로스의 오모니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고 역전한 뒤에 당혹감을 피할 수 있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다시 득점하는데 실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엄청난 기회를 놓쳤다.
더 좋지 않은 점은 그 슈퍼스타가 78분에 엄청난 찬스를 놓쳤다는 것이다. 6야드 박스 안에서 그는 최고의 위치에서 맞이한 엄청난 찬스를 망쳤다. 아직 통산 700번째 클럽 골을 기다리고 있는 공격수에게는 보기 드문 장면이다. 호날두는 9월 15일(루마니아의 FC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 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이 놀라운 기록이 깨지길 기다렸다.
작지만 위안이 되는 점은, 맨유가 마커스 래쉬포드(84')의 도움을 받아 3:1로 승리했다는 것이다. 맨유의 또 다른 골은 래쉬포드(53'), 앙토니 마샬(63')에서 나왔다. 카림 안사리파드(34')와 니콜라오스 파나기오투(85')가 언더독을 위해 득점했다.
결국 호날두의 이적 요청은 곧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듯이, 그것은 내년 겨울에 일어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이 슈퍼스타를 받아들일 만한 제안이 있으면 내보낼 준비가 되어있다.
이제 호날두의 호사스러운 연봉(약 3000만 유로)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클럽만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