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눈물을 흘린 에딘 테르지치 감독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 종료 휘슬이 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폭발했을 때, 한 사람은 비교적 차분했다. 

 

모든 BVB 선수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기 후 극장 무승부를 열광적으로 축하했지만, 에딘 테르지치 감독은 조용히 앉아있었다.

 

 

오히려 그는 감정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BVB의 광기 이후 눈물을 머금은 에딘 테르지치

 

 

감독은 두 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가르켰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도르트문트 응원석인 노란 벽에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물론 기뻤다. 사람들은 경기를 2:2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고 테르지치가 말했다. 모데스트가 골을 넣었을 때 그는 피치로 돌진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쉽지 않은 한 주였다. 나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매우 감정적이었. 그러다 감정이 복받쳤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정말로 이기고 싶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이 그를 그렇게 감동시켰는지 설명하고 싶지 않았다.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한 주였다. 오늘 밤 이 경기장에는 많은 감정이 있었다. 이 경기장은 많은 감정을 우리가 가진 그런 저녁을 보낼 자격이 있다. 우리는 코로나 동안 그것을 정말로 그리워했다. 오늘 우리는 훌륭한 팀 정신을 보여줬고 팬들에게 이렇게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

 

 

에딘 테르지치 감독은 눈에 띄게 지쳐보였다.

 

 

 

"바이에른을 상대로 2-0으로 지고 있다면 쉽지 않다. 그 때 바이에른은 보통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골을 추가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우리가 모든 것을 내던졌기 때문에 우리는 승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 라고 테르지치가 요약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자신의 팀에 대한 비판이 있은 후 그는 "이번에는 멘탈리티 문제에 대해 만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