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8번의 결승 중 16번 우승한 팀

 

결승전에 관해서 유럽의 어떤 구단에게도 승리 비율이 뒤지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가 라 데시마를 이끈 2014년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는 바뀌었다.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것은 12년만에 그들 품에 돌아온 것이었다.

위대한 사이클의 출발점이었고, 8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강하다.

 

헬싱키에서 프랑크프루트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5번째 유러피언 슈퍼컵을 시도할 것이며 가레스 베일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더골을 작렬시켰던 2014 코파 델 레이 결승 이후 17번째 결승전 승리를 노린다.

해당 기간 동안 로스 블랑코스를 결승에서 무찌른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일하다. 2014 수페르코파와 2018 유러피언 슈퍼컵에서 실현한 바 있다.

루이스 아라고네스[역자: 짧은 레알 마드리드 생활, 아틀레티코에서 긴 생활을 보낸 후 은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감독직을 수행]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결승전은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승리를 의미한다는 말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주문과도 같은 문구는 지난 10년 간 레알 마드리드가 경험한 것이다.

아래는 다른 유럽의 구단이 결승전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바르셀로나: 15번 중 10번

 

레알 마드리드의 지배는 2014년 코파 델 레이의 엘 클라시코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카탈란 구단은 5번의 결승 패배가 있었다.

3번의 수페르코파, 2번의 코파 델 레이였다. 유럽대항전이나 국제 대회에서는 2015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결승전 실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6번 중 3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관한 이야기는 리스본과 밀라노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달라질 수 있었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 이후 2번의 우승(2014 수페르코파, 2018 유러피언 슈퍼컵)을 경험했다. ATM이 겪은 3번의 실패는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와 지난 시즌 수페르코파를 포함한다.

아틀레티코는 또한 2018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딱 50% 비율을 맞추는 것에 성공했다.

 

 

세비야: 12번 중 4번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는 유러피언 슈퍼컵을 우승하지 못했다. 2006년에 한 차례 우승한 이후 5번의 결승 (슈퍼컵) 패배가 있었다.

2014년 탈락 이후, 세비야는 12 결승에 올라 단 4번의 유로파리그만을 승리했다. 두 번의 코파 델 레이 결승 좌절과 모든 슈퍼컵 통합 6번의 패배가 있었다.

 

 

아틀레틱 클루브: 6번 중 2번

 

빌바오는 같은 기간 6번의 결승전을 치뤘다. 3번의 코파 델 레이는 모두 패배(바르샤2, 라 레알1)였다.

수페르코파는 보다 나았다: 바르셀로나 상대 2승, 레알 마드리드 상대 1패

 

 

바이에른 뮌헨: 17번 중 13번

 

바이언은 유러피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적 없다. 다만 2014년 이후, 로스 블랑코스와 3번 맞붙어서 패배한 바 있다. 4강에서 두 번, 8강에서 한 번.

해당 기간 동안 17번의 결승 중 4번 패배했다: 3번의 독일 슈퍼컵 (도르트문트), DFB 포칼컵에서 프랑크프루트에게 2018.

 

 

리버풀: 12번 중 6번

 

모든 우승컵은 위르겐 클롭 등장 이후 시작되었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모두 패했다.

더하여, 2014년 이래, 커뮤니티 실드에서 두 차례(맨시티, 아스날), 리그컵에서 한 차례(맨시티 2016) 패했다.

유럽에서, 클롭의 리버풀 첫 패배는 세비야를 상대로 한 유로파리그였다.

 

 

맨체스터 시티: 13번 중 9번

 

챔피언스리그가 그들을 빗겨갔기에, 많은 우승컵을 따낼 필요가 있던 맨체스터 시티였다.

2014년 이래로 1번의 FA컵 우승, 5번의 커뮤니티 실드 (2승 3패) 그리고 6번의 리그컵 (전승)을 경험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2021 포르투에서 첼시에 패했다.

 

 

PSG: 22번 중 19번

 

파리는 유럽 챔피언을 넘보는 또다른 구단이다. 2020 리스본에서 결승에 달했으나 바이언에 패했다.

프랑스 지배는 확연하나, 3번의 결승 패배가 있었다: 지난 시즌 슈퍼컵 (릴), 컵 결승 (2019 랭스).

2022/23시즌에 슈퍼컵 승리로 시작을 했고, 최근 대회 10년 간 9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첼시: 15번 중 6번

 

2021 챔피언스리그, 유러피언 슈퍼컵,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승리했다.

2019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고, 2014년 이후 꽤 많은 우승보다도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유벤투스: 17번 중 8번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의 실패를 목도한 이후 다시 한 번 이태리를 지배하고 싶어할 것이다.

두 번 빅이어에 근접했으나 스페니쉬 팀에 모두 탈락하여, 유명한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저주의 9전 2승 7패가 되었다.

2015 바르셀로나와 2017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