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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DM]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마커스 래쉬포드의 기록을 경신하며 잉글랜드 역사상 최연소 데뷔전 득점자 등극

by 집도리1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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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날의 스타로서 눈부신 상승세를 이어가며,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에서 단 20분 만에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비교적 덜 알려진 선수로써 아스날의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그는 이번 달 라트비아와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새롭게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루이스-스켈리를 향해 큰 신뢰를 보낸 결정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선발 출전한 루이스-스켈리는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를 5-1로 대파한 경기에서 아스날에서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웸블리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가 알바니아를 상대로 전반전을 1-0 리드한 채 마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침투한 루이스-스켈리는 주드 벨링엄의 정교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알바니아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의 다리 아래로 공을 밀어 넣었습니다.
 
이 골로 루이스-스켈리는 18세 176일의 나이로 잉글랜드 역사상 최연소 데뷔전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2016년 5월, 당시 18세 209일의 나이로 호주를 상대하여 골을 기록했던 마커스 래쉬포드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습니다. 래쉬포드 역시 이번 투헬 감독의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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