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 속보] 파트리스 에브라, MMA 데뷔 예정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파트리스 에브라가 다음 달 스마트케이지에 입성하여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에브라는 5월 23일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PFL 유럽 파리에서 열리는 프로 파이터 리그 쇼케이스 시합에 출전할 예정이다. 에브라의 상대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전 프랑스 축구 대표팀 주장인 에브라는 친구이자 PFL 슈퍼스타인 세드릭 두움베와 함께 종합격투기 기술을 연마해 왔다.

 

에브라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도 이제 알겠지만 나도 이 게임을 좋아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해왔고, 축구계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PFL 유럽 파리는 내게 정말 특별한 밤이 될 것이다.

 

“나는 수년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왔고, 그들도 내가 준비되었다고 말할 것이다. 5월 23일에 아코르 아레나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니 꼭 오셔서 멋진 광경을 지켜보세요.”

 

 

피트 머레이 PFL CEO는 “우리만큼이나 이 경기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5월 23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흥미진진한 매치업과 역사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파트리스 에브라라는 슈퍼스타가 PFL의 깃발 아래서 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파트리스 에브라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흥분했는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코르 아레나에서 직접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파리, 우리는 또 다른 역사적인 종합격투기의 밤을 선보일 예정이니 놓치지 말아라.”

 

5월 23일에 열리는 PFL 유럽 파리에서는 '타잔' 만수르 바르나위(22-6)와 무패의 아치 콜건(11-0) 등 프랑스 최고의 MMA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