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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빌트]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연장전 폐지 검토중

by 집도리1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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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팀 체제로 개편된 이후 4강전이 다가오고 있지만 UEFA는 벌써 다음시즌의 변화에 대해 의논중이다.

 

빌트에 따르면 의논중인 3가지 포인트가 있다.

 

 

 

1. 연장전 대신 승부차기

 

토너먼트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30분간의 연장전이 없어지고 곧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이것은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여줄 것이다.

 

 

 

2. 토너먼트에서 2차전 홈경기 이점에 대해

 

리그 페이즈에서 8위 안에 든 8팀은 16강 뿐만 아니라 8강, 4강에서도 자신들보다 낮은 순위의 팀과 붙을때 2차전 홈경기 권한을 얻게 된다. 이 부분은 이번 시즌에는 16강에서만 적용이 되었었다.

 

현재 시스템에 대한 비판으로서 아스날의 경우 리그에서 3위였고 레알보다 8위나 앞서 있었음에도 순위가 낮은 레알이 2차전 홈경기를 치뤘다. 물론 그래도 아스날이 3-0, 3-1로 승리를 거뒀다.

 

4강에서 PSG 또한 15위밖에 안됐는데도 아스날을 상대로 2차전 홈경기를 가져가는 이점을 취했다.

 

바르샤는 2위였고 인테르는 4위였지만 이 또한 인테르가 2차전 홈경기를 가져갔다.

 

 

 

3. 국가 보호 시스템

 

현재 시스템에서는 토너먼트부터는 같은 국가 팀들끼리 맞붙을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PSG가 브레스트와 맞붙은 것과 16강에서 뮌헨이 레버쿠젠을, 레알이 아틀레티코를 만난 것이 그 예다.

 

확실히 빠르게 같은 국가 팀들끼리 맞붙는 것은 팬들이나 방송국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다.

 

예전 시스템에서는 같은 국가 팀들끼리는 8강 이후에서 만날수 있었다. 이것이 다시 부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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