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두니아] 국가대표 최다 어시스트 Top 10

국가대항전 최다 도움 Top 10 

 

국가대항전 축구 무대에서는 종종 골이 주목을 받지만, 그 골을 만들어내는 기회를 창조한 숨은 영웅들, 즉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늘 우리는 세계 무대에서 득점 기회를 창조하는 예술을 마스터한 엘리트 선수들을 소개한다. 어시스트는 때때로 그에 걸맞은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심층 분석에서는 국가대항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상위 10명의 선수들을 살펴보며, 이들이 자국 대표팀에 얼마나 놀라운 기여를 해왔는지 조명할 것이다.

 

국가대표 축구 최다 도움 – Top 10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가대항전 축구 최다 도움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푸스카스, 코치시, 펠레 등 일부 선수들의 기록은 1990년대 이전의 경기들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아니며, 여러 출처의 정보를 토대로 추정된 값이다.

 

국가대표 축구 역사상 개인 최다 도움

 

아래는 자국 대표팀에서 어시스트를 통해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진 선수들의 상세 목록이다. 펠레, 푸스카스, 코치시와 같은 역사적인 선수들의 기록은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추정된 수치임을 참고하라.

 

 

 

 

10. 루이스 수아레즈 (우루과이) - 39도움

10위에는 우루과이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있다. 그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우루과이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시야는 코파 아메리카, 남미 월드컵 예선, FIFA 월드컵 등에서 우루과이의 여러 결정적인 승리에 기여했다. 수아레즈는 에딘손 카바니 등과의 조합을 통해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그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종종 골잡이로서의 이미지에 가려져 있다. 경기당 0.27도움을 기록한 그는 동료들에게 기회를 창출하며, 대표팀을 위해 모든 면에서 기여하려는 투지를 보였다.

 

우루과이 역사상 최다 득점자라는 타이틀에 39도움이라는 기록이 더해져, 그의 업적은 더욱 빛난다.

 

경기수: 143

득점: 69

도움: 39

 

 

 

 

9. 메수트 외질 (독일) - 40도움

독일 대표팀에서 92경기를 소화한 외질은 무려 40도움을 기록하며,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2018년 대표팀 은퇴 이후에도 그의 어시스트 능력은 여전히 회자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날 시절 보여준 시야와 패싱 능력은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았고, 논란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가대표 무대에서 지워지지 않는 족적을 남겼다.

 

소속 팀과 대표팀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커리어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현대 축구 최고의 창조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된다.

 

경기수: 92

득점: 23

도움: 40

 

 

 

 

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45도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득점 기록을 깨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대표 도움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31경기 출전하여 45도움을 기록한 그는 유로 2016 우승의 주역이었지만, 월드컵 트로피는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 3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득점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소속 팀 커리어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70개, 유벤투스에서 30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총 15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남겼다. 득점과 도움 모두에서 탁월한 그는 역대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경기수: 231

득점: 138

도움: 45

 

 

 

 

7. 펠레 (브라질) - 47도움

브라질 대표로 92경기를 뛴 펠레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군림해왔다. 그는 47도움을 기록하며, 창조적인 재능 또한 입증했다. 월드컵 3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운 그는 진정한 축구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소속 팀 커리어에서도 산투스와 뉴욕 코스모스에서 12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하며,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 능력에서도 최고 수준이었음을 보여줬다. 그의 영향력은 은퇴 수십 년 후인 지금도 전 세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경기수: 92

득점: 77

도움: 47

 

 

 

 

 

6. 산도르 페테르 코치시 (헝가리) - 50도움

산도르 코치시는 68경기에서 50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어시스트 비율 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헝가리 대표팀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으며, 1958년부터 1965년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창의력과 기회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창조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되게 했다.

 

경기수: 68

득점: 75

도움: 50

 

 

 

 

5. 케빈 더 브라위너 (벨기에) - 52도움

벨기에 대표팀에서 111경기를 뛴 케빈 더 브라위너는 경기당 0.46이라는 높은 어시스트 비율을 자랑하며, 자신의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총 52도움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80도우을 기록하는 등 소속 팀 커리어에서도 10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수: 111

득점: 31

도움: 52

 

 

 

 

4. 페렌츠 푸스카스 (헝가리) - 53도움

헝가리 축구의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는 85경기에서 53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의 이름을 딴 ‘푸스카스상’은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며, 그의 축구 예술을 기린다.

 

84골과 53도움이라는 기록은 푸스카스를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세웠다.

 

경기수: 85

득점: 84

도움: 53

 

 

3. 네이마르 (브라질) - 59도움

128경기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총 59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펠레를 넘어 브라질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79골)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1년 넘게 국가대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소속 팀 커리어에서도 바르셀로나에서 45개, 파리 생제르맹에서 20개 등 10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득점과 창조력을 겸비한 그의 재능은 시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경기수: 128

득점: 79

도움: 59

 

 

 

2. 랜던 도노번 (미국) - 58도움

미국 축구의 아이콘 랜던 도노번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진 않았지만, 157경기에서 58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항전 무대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에버튼과 레버쿠젠을 거쳐 LA 갤럭시에서 활약하며, 미국 축구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MLS에서도 10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 중 50개는 LA 갤럭시에서 나온 것이었다. 득점과 기회 창출 모두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그는 미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경기수: 157

득점: 57

도움: 58

 

 

 

 

 

1.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 61도움

193경기에서 6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는,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임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남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브라질을 꺾고 첫 번째 메이저 트로피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2022년에는 프랑스를 상대로 월드컵 우승까지 달성하며, 축구 인생의 완성을 이뤘습니다.

 

소속 팀 커리어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 180도움을 포함해 30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득점, 패스, 경기 조율 능력을 모두 갖춘 그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수: 193

득점: 112

도움: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