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1군 훈련에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2/oct/25/cristiano-ronaldo-back-training-with-manchester-united-first-team-sheriff-erik-ten-ha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화요일에 있는 팀 1군 훈련에 복귀하였으며, 이제 목요일에 맨유의 홈에서 펼쳐칠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 경기를 치루기 위해 훈련에 임할 것이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을 거부하고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간 호날두는 맨유의 감독, 에릭 텐하흐를 화나게 했고, 텐하흐는 처벌로 그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하고 토요일에 있던 첼시와의 경기 명단에서도 그를 제외하였었다.

 

그 이후로 호날두와 텐하흐 감독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었고, 텐하흐 감독은 이제 다시 이 37세의 선수를 1군 훈련에 복귀시키는 것이 적절한 판단이라고 결정하였다.

 

텐하흐 감독은 지난 주 호날두에 대해 징계 조치를 취했을 때 자신이 감독으로서 '기준과 가치를 정할 책임'이 있다고 말한 바 잇다.

 

호날두는 토트넘 전에서의 행동에 대해 지난 목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순간의 열기'에 압도되어 그런 행동을 보였다며 사과한 바 있고, 첼시와의 경기 전에는 "가자 @manchesterunited"라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호날두는 맨유와 셰리프가 몰도바에서 붙었을 때 득점한 바 있으며, 당시 셰리프의 감독이었던 스테판 토마스는 리그에서 페트로쿠브를 상대로 팀이 1-0 패배를 당한 후 경질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