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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리버풀에코] 제시 마치 : 모든 것을 바꾸었다.

by 집도리1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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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매니저인 제시 마치는 리버풀에게 충격을 선사하기 위해 주중 훈련에서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리즈는 지난 21년 간 안필드에서 프리미어 리그 첫 승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 8경기에서 2점만을 획득하며 강등권 싸움 단계에 돌입하며 경기에 임한 상태였다. 마치는 작금의 폼에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희망 속에 준비과정에서 변화를 주었다고 인정했다.

 

"우린 다른 식으로 접근했다; 나는 미신을 믿진 않지만, 모든 것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제는 무엇을 고수하고 무엇을 되돌릴지도 알 수 없다. ─ 성역은 없다. (a little bit of everything) 그 누구도 항상 같은 루틴 속에 빠지고 싶진 않을 터다."

 

"선수들은 행복하고 드레싱 룸에는 음악 소리가 들린다. 나는 모두가 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 이 순간을 우리 스스로를 밀어주는 동력으로 이용해야 한다. 매우 힘든 순간에, 엄청나게 어려운 장소에서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팀들 중 하나를 상대하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오는 능력이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모두에게 중요하다."

 

"1-1 상황에서, 지난 주 풀럼과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우리는 승리를 향해 몰아부치기 보다는 패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이다. 1-1 상황에서 진정한 결의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일랑 (멜리에)의 선방이 필요했고,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강렬했다. 믿음을 보여주었다."

 

"만약 우리가 2-3번째 득점을 기록할 기회를 잡을 수 있더라면, 경기를 더 몰아부쳤을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전반전 우리는 '환상적' 이었으니까."

 

"이번 승리는 더 이상의 출혈을 막기 위한 필연이었다. 기쁘다. 이런 상황 자체에 놓여있게 되지 말아야 했다. 경기를 잘 해왔는데 승점을 얻지 못 했었다. 우리는 긴박함이 필요하며, 누구도 강등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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