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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토트넘이 울버햄튼의 윙어인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고려중이다. 26살인 그는 지난 여름과 올해 1월에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와 임대계약을 선택했고, 그 결과 2021/2022시즌 후반기동안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비록 지난시즌동안 바르셀로나에서 17경기 출전하여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를 영구히 영입하지 않았다. 울버햄튼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이 12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 여름이적이 마감되기전까지 그는 울버햄튼을 떠날 것처럼 보인다.
The Sun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토트넘이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는 여름이 마감되기전까지 울버햄튼을 떠나길 원한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로운 오른쪽 윙백을 찾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첼시도 리스 제임스가 뛰지 못할 때를 대비하길 원한다.
만약 이번 여름에 트라오레가 다른 잉글리쉬 구단으로 이적한다면, 아스톤 빌라, 미들즈브러, 울버햄튼의 뒤를 이어, 그의 4번째 잉글리쉬 구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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