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올리버 칸, 바이에른과 계약 해지

 

올리버 칸(54)의 갑작스러운 해임은 그를 괴롭혔다.

 

뮌헨의 전 CEO는 해임당한 후 그의 옛 고향인 칼스루헤 잠적했었지만 그 뒤로, 그는 뮌헨 시내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바이에른 사이에 풍파가 강타한 뒤 양 측의 관계가 다시 부드러워 졌다고 한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여름 휴식기 동안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69)과 올리버 칸 사이에 계약(2024년 말까지 계약, 추정 연봉 4m 유로)에 대한 대화가 있었으며, 두 사람은 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동의했고 약 4m~5m 유로를 칸에게 지불하기로 했다.

 

하이너는 본지와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나는 시즌이 끝난 후 올리버와 여러번 대화를 했다. 우리는 그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에 대해 평화롭게 합의했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올리버는 바이에른의 전설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따라서 모든 것을 공정하게 함께 통제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했다. 그는 항상 FC 바이에른 가족의 일원이 될 것이다."

 

칸의 다음 행보는? 그는 축구로의 복귀를 상상할 수 있었다고 들었다. 더 이상 최전선에 있지 않고 투자자 또는 클럽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타이탄 자신은 아직 자신의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