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루카스 파케타, 맨체스터 시티행 열망

By Kaveh Solhekol, Sky Sports News Chief Reporter

 

루카스 파케타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 합류를 열망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햄과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두 소식통에 따르면 시티는 파케타 영입을 위해 60m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파케타에 대한 시티의 공식 비드는 없다.

 

지난 8월 51m 파운드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파케타는 현재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시티가 입찰한다면 파케타는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웨스트햄은 적당한 비드가 들어오더라도 올 여름 파케타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리그로 인해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케타에게는 85m 파운드에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지만, 이 조항은 내년부터 발동 가능하다.

 

하지만 파케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며,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미 자신들의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를 이번 여름 1억 500만 파운드에 아스날에게 팔은 바 있다.

 

시티의 윙어, 콜 팔머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웨스트햄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콜 팔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팔머 임대 영입을 위한 거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팔머에 대한 시티와의 잠재적인 거래가 파케타 영입을 원하는 시티와의 협상의 일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