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케파의 대체자로 카스퍼 슈마이켈을 노리는 첼시
첼시는 한 시즌 임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니스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을 선정했다.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티보 쿠르트와를 잃은 마드리드는 이후 시장에서 골키퍼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 선수는 전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과의 재회 보다는 스페인 복귀를 선호했다.
아리사발라가의 계약에는 마드리드가 이 임대를 완전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의무나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 28세의 선수는 5년 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71.6m에 첼시로 영입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가 되었다. 이후 그는 첼시에서 엇갈리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베르나베우 이적이 자신의 커리어를 부활시켜주길 바랄 것이다.
첼시는 이미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도 멘디를 사우디 프로 리그에 판매했다. 그리고 추가적인 골키퍼 영입이 필요하다. 그들은 이번 여름 초, 새로운 No.1에 큰 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아리사발라가의 구매 희망자를 찾는데 실패하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이 선수의 상당한 주급이 그를 판매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는 더 값싼 로베르트 산체스의 영입을 결정했다. 그는 브라이튼에서 £25m에 영입되었다. 산체스는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
첼시는 시장에서 새로운 골키퍼를 찾기 시작했다. 슈마이켈은 고려되고 있는 이름이다. 이 전 레스터 골키퍼는 지난 여름, 니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의 폼은 복합적이었고 니스는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슈마이켈에 대한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존재한다. 이 선수는 2016년, 레스터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했었다.
만약 첼시가 36살의 슈마이켈을 영입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첼시에게 저렴하고 경험 많은 백업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는 레스터 시절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그리고 그는 2021년,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꺾고 레스터가 우승하는데 기여했었다.
첼시는 리버풀을 제치고 브라이튼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서 여전히 노력 중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로메오 라비아의 £55m 영입에 임박했다. 이 또한 리버풀이 원했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