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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vo] 세비야를 떠나는 몬티엘, 노팅엄 포레스트행

집도리1 2023. 8.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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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건의 구매 옵션을 포함한 임대. 루사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영웅이자 부다페스트 결승전에서 세비야의 마지막 영웅이기도 했던 곤살로 몬티엘의 이적을 놓고 노팅엄 포레스트 세비야가 합의를 이루었다. 몬티엘은 주전 자리를 원하며 그것이 그가 이적을 택한 이유다.

 

세사르 루이스 메를로가 최초 보도하고 본지 Relevo도 확인한 바와 같듯이, 몬티엘은 우선 임대 신분으로 이적하며 쉬운 조건의 구매 옵션이 발동되면 세비야에게 1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안겨줄 것이다. 

 

본 선수는 2021년 8월 11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리버 플레이트로부터 영입되었고, 동일한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졌기에 리버와의 계약에 포함한 향후 판매 시 일정 잉여 가치 지불에 대한 조항을 지킬 필요가 없다. 따라서 세비야는 리버에게 지불해야할 금액이 없다.

 

이적 사유는 순전히 축구 때문이다. 세비야의 오른쪽 풀백 주전은 헤수스 나바스다. 또한 멘딜리바르는 팀그로운 유스 선수 후안루 산체스를 해당 포지션에서 1군 기용하기를 원하므로 이적 시장에 대체자를 구하러 나서지 않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놓고 봤을 때, 몬티엘은 2024년 코파 아메리카 명단에 포함되려면 정기적인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르헨티나인은 카타르에서 그 마법 같았던 페널티킥으로 고국에 월드컵 트로피를 선물했으나, 현실은 국가대표팀의 오른쪽 풀백 주전은 나우엘 몰리나라는 것이다. 몰리나의 백업 선수로는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비야레알의 후안 포이스 옵션도 떠오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아르헨티나인이 늘어나고 있다. 몬티엘의 노팅엄행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아르헨티나인은 12명이 될 것이다. 13명이 있지만, 맨시티에서 라스 팔마스 임대이적이 유력한 막시모 페로네다.

 

EPL에서 뛰는 아르헨티나들은 다음과 같다: 알레호 벨리즈, 파쿤도 부오나노테, 지오 로 셀소, 세네시, 가르나쵸, 부엔디아, 에미 마르티네즈,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크리스티안 로메로, 훌리안 알바레즈, 알렉시스 메갈리스테르, 엔조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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