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Sports] 첼시의 관심에도 발로건 영입전 선두에 있는 모나코
미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폴라린 발로건에 대한 첼시의 관심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앞선 위치에 있는 구단은 모나코다. 최근 며칠 동안 모나코와 아스날 사이의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되었다. 비록 두 번째 공식 오퍼가 제출되진 않았지만, CBS Sports의 정보원들은 이 22살 선수를 영입하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나코를 선두 주자로 보고 있다.
두 구단 사이의 회담은 지불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지난주 CBS Sports에서 보도했듯이, 모나코의 두 번째 비드는 아스날의 가격표 $63m (£50m)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조항들과 보너스들로 인해서 그 가치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이 북런던 구단이 그들의 목표 액수를 타협할 준비가 되었다는 징후는 이제까지 없는 상태다.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감안하면 9월 1일 금요일, 데드라인 데이에 더 가까워질 때까지는 아스날이 그럴 것 같진 않아보인다.
CBS Sports 정보원들에 의하면 첼시 또한 발로건과 아스날, 양측 대리인 모두와 잠재적인 영입에 관한 탐색 목적의 회담을 가졌다. 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부상 이후, 포워드 라인 보강에 열중하고 있다. $63m에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알-힐랄로 판매한 이후 자금이 풍부해진 풀럼 또한 이 포워드에게 강력한 관심이 있다. 인테르의 관심이 되살아나는 것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로서 아스날 정보원들은 인테르가 이 경쟁에서 빠졌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관심 구단들의 재력으로 인해서 미켈 아르테타의 팀은 부러워할만한 위치에 놓여 있다. 그들은 구단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상당한 격차로 갱신하고자 하고 있다. 이적 시장 종료까지 9일 남은 상황에서, 현재 아스날의 포커스는 선수와 구단에게 있어서 최고의 거래를 이끌어내는데 있다. 심지어 그게 라이벌로 인식되는 구단에서 온 제안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 포워드의 영입에 대해 첼시가 다른 구단들보다 꼭 더 많은 금액을 내야할 필요는 없다. 필드 위에서의 경쟁 의식에도 불구하고, 두 구단 사이의 거래는 거의 그렇게 험악하지 않았었다. 조르지뉴와 카이 하베르츠도 올해 스탬보드 브릿지에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랭스 임대 중 리그앙 37경기에서 21골을 득점한 발로건은 유럽 전역에서 핫한 상품 중 하나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이는 아르테타가 아스날 팀 내에서 그에게 역할을 주도록 설득하기엔 충분치 못했다. 발 부상 이후 훈련에 복귀한 발로건은 이번 시즌, 아스날의 첫 두 경기에서 매치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했다. 1골차로 승리를 거뒀던 이 두 경기에서 에디 은케티아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아르테타는 은케티아의 훈련 태도와 페널티 에어리어 지역에서의 본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 초, 은케티아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이 어린 스트라이커는 앞으로 몇 개월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복귀해서 선발 자리를 그가 차지한다고 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