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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커] 레알 베티스 공격수 이글레시아스는 루비알레스 회장이 사임할 때까지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떠난다.

집도리1 2023. 8.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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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항상 사회적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레알 베티스의 간판 보르하 이글레시아스가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축구대표팀 회장이 물러날 때까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여자 월드컵 우승 후 제니 에르모소 선수의 입술에 원치 않는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일주일 동안 강한 비난을 받은 스페인 축구 최고 지도자 루이스 루비알레스가 금요일 사임을 거부했다.
 
"나는 사임하지 않을 것이고, 사임하지 않을 것이며, 사임하지 않을 것이다. 합의된 '뽀뽀'가 나를 여기서 끌어 나가게 하기에 충분한 것인가? 난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루비알레스가 축구 연맹의 긴급회의에서 외쳤다.
 
결과적으로, 다비드 데 헤아, 이케르 카시야스, 그리고 하비에르 테바스 라 리가 회장과 같은 몇몇 스페인 인물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그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한편, 베티스의 공격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는 루비알레스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 스페인 대표팀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슬프고 실망스럽다. 축구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난 오늘 시우다드 델 풋볼 데 라스 로자스 (스페인 FA 본부)에서 일어난 일을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동업자 (루비알레스)에게 압력을 넣고 집중을 가하는 것이 안타깝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셔츠를 입는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일 중 하나이다. 어느 시점에서 다시 선택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런 종류의 행위을 처벌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더 공정하고, 더 인도적이며, 품위 있는 축구를 위해,"라고 그가 트위터에 썼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2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그는 다음 경기 속에서 루이스 드 라 푸엔테의 콜업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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