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스포르트1] 123년만에 첫 독일 축구 감독 경질
집도리1
2023. 9. 11. 20:03
300x250
반응형
한지 플릭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1-4로 패하는 불명예 끝에 물러나게 되었는데, 그의 경질은 독일 축구 협회(DFB) 123년 역사상 처음이다. 플릭의 전임자 10명 중 그 누구도 협회에 의해 경질되지 않았다.
1927년 대표팀 초대 감독이었던 오토 네르츠는 1936년 올림픽 이후 '국가 대표팀의 대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수석 코치인 제프 헤어베어거가 그 뒤를 이었다. 1954년 "베른의 기적"을 쓰며 월드컵 챔피언이된 보스는 1964년 사임했다.
이는 헤어베어거의 뒤를 이은 모든 후임자들에게도 적용되었다. 헬무트 쇤(1978)과 유프 데르발(1984)은 토너먼트에서 실망 이후 사임 했고, 프란츠 베켄바워(1990)는 월드컵 우승과 함께 사임했다.
베르티 포크츠(1998 월드컵)와 에히리 리벡(유로 2000) 및 루디 푈러(유로 2004)도 주요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걷은 직후 사임했다.
2006년 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여름 동화'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위르겐 클린스만은 스스로 더 이상 원하지 않았다. 그의 후계자인 요아힘 뢰브는 유로 2021 대회에서 16강 탈락 후 사임했다.
그의 후계자인 플릭은 2021년 8월 1일에 취임했으나 현재 그는 경질되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