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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커트 주마, 웨스트햄 새 주장으로 낙점
집도리1
2023. 9. 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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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주마가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 소식을 확인했다. 주마는 지난 8월 12일 본머스와의 리그 개막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있었다.
데클란 라이스는 지난 7월 1억 5,000만 파운드에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주장직을 떠났고, 라이스가 떠난 후 즉시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모예스 감독은 "커트가 주장직을 계속 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잘 해냈고, 개막 4경기 중 3승 1무를 거두었기 때문에 계속 주장 역할을 맡을 것이다."
모예스 감독은 부주장에는 여러 노장들을 기용할 예정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2022년 센터백이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주마를 지지해왔다.
주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웨스트햄으로부터 2주간의 임금 벌금을 부과 받았다. 28세의 주마는 동물 학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5년 동안 고양이 소유가 금지되고 1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2021년 8월 첼시에서 합류한 주마는 모예스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백인 주마는 팀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선수이며 지난 4경기에서 주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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