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비사커] 前 미국 주장 마이클 브래들리, 은퇴 발표
집도리1
2023. 10. 22. 10:52
300x250
반응형
前 미국 대표팀 주장 마이클 브래들리는 올해 메이저 리그 축구 시즌이 끝나면 축구계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화요일 말했다.
36세의 브래들리는 토론토와 올랜도 시티 SC의 경기 이후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성명을 통해 토요일 밝혔다. 이 베테랑 미드필더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국가대표로 151경기에 출전했고,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서 미국의 핵심 인물이었다.
소속팀 무대에서 브래들리는 2004년 MLS 구단 메트로스타즈(현재 뉴욕 레드불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메트로스타즈는 후에 미국 감독이 된 마이크 브래들리의 아버지 밥 브래들리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그는 네덜란드 팀 헤레벤에서 뛰며 유럽으로 향했다. 그는 나중에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잉글랜드 구단 아스톤 빌라에서 뛰었고, 이탈리아에서는 키에보와 로마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4년에 MLS로 돌아와 토론토에 합류했으며 그 이후로 계속 그곳에서 뛰었다. 브래들리는 팀 웹사이트에 발표된 은퇴 성명에서 토론토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나는 이 구단이 최고가 되도록 돕기 위해 피와 땀, 눈물을 흘렸다,”라고 브래들리는 말했다. "평생 동안 나와 함께 할 놀라운 순간들도 있었고 나쁜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모든 팀원, 코치, 구단 내부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도시 그리고 이 구단은 언제나 집에 있을 것이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