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텐 하흐, 경고누적으로 에버튼전 출전 금지

 

에릭 텐 하흐는 다음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경기에 터치라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토요일(11월 11일) 루튼 타운과의 경기 1-0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행동으로 인해 출전 정지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이 감독은 후반전에 주심에게 무언가를 말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에만 세 장의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아스널과 토트넘 핫스퍼를 상대로도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감독이 옐로카드를 여러 장 받으면 다음 경기 출전 정지를 당합니다.

 

따라서 그는 해당 경기에 터치라인에 설 수 없으며 미첼 반 데 가그 어시스턴트 코치에게 감독직을 맡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텐 하흐는 출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 후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자신을 대신해줄 스태프들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 받아들여야죠. 좋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에버튼을 위해 준비할 것이고 코칭 스태프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며 그들은 매우 유능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