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연속된 선발 출전으로 잔류 결정을 정당화한 매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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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는 텐 하흐의 스타팅 멤버로 복귀한 뒤,
맨유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로한 본인의 결정에 대해 정당성을 느끼고 있다.
매과이어의 미래는 지난 여름, 주장직과 주전 자리를 잃은 뒤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웨스트 햄이나 다른 곳으로의 잠재적인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았고, 많은 공격을 받았던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본인의 자리를 되찾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여러차례 강조했었다.
당시에 그것은 많은 이들에게 억지처럼 들렸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지난 8번의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며
그 스스로 관리를 해왔던 것이었다.
맨유 잔류에 대한 개인적인 정당성을 묻는 질문에 매과이어는
"당연하죠, 저는 작년에 몇 경기 뛰지 못했습니다, 16, 17번 정도 선발이었던가요.
저는 제가 뛰는 경기에서 충분히 잘했었다고 느꼈었어요.
저는 단지 제가 원하는만큼 뛰지 못했던겁니다."
"물론, 라파(바란)와 리차(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많은 클린 시트를 만들어내며
정말 잘해줬던건 맞아요, 저는 그저 저의 시간을 기다리고 인내해야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두세차례 연속으로 뛸 기회가 있었어요,
하지만 질병과 부상으로 그 기회들과 저만의 플레이 리듬을 놓치며
감독님께 저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마저 놓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해내고 있어요,
저는 지금 저의 축구와 클럽에서의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클럽에는 네, 다섯명의 국가대표 센터백들이 있기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정말 대단하지만
저는 클럽에 남아 제 자리를 위해 경쟁하길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