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디 마리아, 코파 아메리카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아르헨티나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가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이후 그의 국가대표 경력이 끝날 것이라고 목요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디 마리아는 국가대표팀에서 2021년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 브라질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2022년 월드컵 결승 프랑스전에서 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을 선물해주었다.

 

 

디 마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저는 팬들의 애정과 팀원들의 애정을 매 순간 즐깁니다. 친구들이여, 당신들이 없었다면 이 이야기는 같은 의미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애정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는 제가 아르헨티나 셔츠를 입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입니다. 영혼이 아프고 목이 뭉클한 느낌이 들지만, 유니폼을 입고 땀을 흘린 것은 제 경력에서 저에게 일어났던 가장 아름다운 일에 작별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 가족, 친구, 동료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