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GOAL] 맨유, 60년만에 최다 실점 기록 경신
집도리1
2023. 11. 30. 21:47
300x250
반응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요일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3골을 실점하며 60년 만에 최악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맨유는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한 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 20경기에서 33골을 실점했는데, 이는 62-63시즌 43골을 허용한 이후 2최악의 기록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세 골을 실점한 것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더 큰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오나나는 특히 하킴 지예흐의 두 번째 프리킥을 실점하며 영광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오나나가 공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실점했고, 갈라타사라이가 후반에 중요한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승점 4점을 얻는데 그쳤고, 마지막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갈라타사라이가 코펜하겐을 이기지 못하길 바라야 합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3경기에서 16골을 실점하며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힘든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드 데블스는 토요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해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첼시를 4-1로 꺾은 뉴캐슬은 맨유에 승점 1점 뒤진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