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브라질 센터백 모라투를 관찰하고 있는 토트넘
토트넘은 이번주 챔피언스리그에서 브라질 센터백 모라투를 스카우팅한 이후 그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
22살의 이 센터백은 수요일, RB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한 벤피카의 3-1 승리에서 주연 역할을 수행했다.
선스포츠는 지난달, 스퍼스가 모라투의 경기를 4번이나 관찰한 이후, 그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수비수 탑 타겟이라는 사실을 독점으로 공개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미키 판 더 벤의 장기 부상 이후 이번 겨울, 수비진 보강에 필사적인 상황이다.
모라투는 포르투갈 1부 리그에서 최고의 어린 재능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전 상파울루 소년은 2019년, £5m에 벤피카로 합류했다. 이후 그는 벤피카에서 65경기를 출전해오고 있다.
왼발잡이인 모라투는 지난 시즌, 생애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선수의 계약은 2027년에 만료된다. 현재 바이아웃 조항은 £68m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벤피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자금 마련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다음달, 저렴한 가격에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될 수도 있다.
스퍼스의 대단했던 시즌 시작은 부상과 징계의 여파로 인해서 잔혹하게 끝나버렸다. 이후 포스테코글루는 다음 이적 시장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의 지원을 받길 바라고 있다.
첫 10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던 토트넘은 이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패배했다. 그런 다음에 지난 주말, 뉴캐슬을 상대로 이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판 더 벤과 제임스 매디슨 같은 선수들은 한동안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이 끝난 다음에 또 한 번의 붕괴가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포스테코글루는 더 많은 얼굴들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모라투가 앞장 서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