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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마루앙 펠라이니, 은퇴 발표

집도리1 2024. 2.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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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36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다.

 

벨기에 스타는 산둥 타이산에서 4년을 보낸 후 11월 팀을 떠났다.

 

그리고 3개월간의 실직 끝에 그는 축구화를 벗는다고 밝혔다.

 

- 펠라이니 인스타그램 -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프로 축구에서 은퇴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18년 훨씬 전에 시작되었다. 어제처럼 어린 시절 첫 경기, 아버지와 함께한 끝없는 훈련, 리에주 첫 선발, 벨기에 대표팀 첫 선발을 기억한다. 세월이 쏜 살 같다!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최고 수준에서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벨기에의 스탕다르, 영국의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국의 산둥 타이산을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2008년 올림픽, 유로 2016,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서 벨기에 국가대표팀으로 뛸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중국으로 이적하기 전, 펠라이니는 맨유에서 5년 반 동안 활약하며 17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16년 팀의 FA컵 우승을 도왔고, 이듬해 카라바오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미드필더는 또한 에버튼에서 177경기에 출전하여 상징적인 아프로와 골 결정력으로 인해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87경기에 출전했고, 2019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산둥에서 펠라이니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의 레전드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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