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런던] 세리에 A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야쿠프 키비오르
풋볼 런던이 파악하기로 야쿠프 키비오르는 세리에 A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1월, 스페치아에서 영입되었다. 그의 이적료는 £21m로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그는 미켈 아르테타의 팀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진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키비오르는 아스날에서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그리고 이 중 대부분은 선호하지 않는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선호하는 왼쪽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이 팀의 필수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고, 레프트백 자리에서는 올렉산드로 진첸코와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기용 순위가 앞서 있다. 따라서 당장 키비오르의 상황이 좋아지기는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출전 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AC 밀란과 나폴리를 비롯해서 여전히 충분히 많은 이탈리아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이 23세의 선수의 이적에 대한 보도들이 많았었지만, 이제 모든 관심들은 여름까지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아스날이 아약스의 요렐 하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서 키비오르의 이적설은 더 조성되고 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하토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하토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18살이 되기 때문에 아스날은 브렉시트 이후의 규정에 맞춰서 그에게 오퍼를 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아스날이 그렇게 할 것인지는 하토의 아약스 재계약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이 어린 선수는 암스테르담에서 계약 기간이 단 18개월만 남은 상태다. 하지만 3월에 18살이 되면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아약스는 하토의 재계약에 대해 여전히 자신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이게 실현되면 하토의 가격표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아스날은 이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지난달, 위리엔 팀버의 영입 이후 그들은 아약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토는 팀버의 발자취를 따라서 언젠가 잉글랜드로 이적을 하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드러냈었다.
"불운하게도, 팀버는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어리고, 그의 앞에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하토는 ELF Voetbal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어쨌든, 아스날 이적은 그에게 멋진 일이었습니다. 언젠가 그런 이적을 하는 것은 제 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제가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