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라파 미르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진술이 공개되었다.

월요일, 9월 2일, 라파 미르는 두 명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스페인 민간 경비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수요일에는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피해자의 진술이 공개되었다.

 

민간 경비대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르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들을 만난 후 그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희롱은 택시 안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미르는 한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했으며, 이에 그녀는 좌석을 바꾸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미르와 여성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미르의 친구 두 명이 합류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처음에는 약 15분 동안 콘돔 없이 합의된 성관계를 가졌다고 인정했다. 다른 한 명은 건물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미르가 자신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문을 잠그고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충격을 받아 울면서 그에게 자신을 풀어달라고 애원했지만, 미르는 그녀의 요청을 무시했다. 대신 미르는 '세면대에 그녀를 앉히고 팬티를 벗기지 않은 채 손가락을 질에 삽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미르가 그녀를 풀어주지 않고 '온몸을 만지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그가 내 얼굴과 팔을 잡고 '키스해'라고 말했으며, 다른 말들도 했지만 나는 충격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르를 밀어내고 문을 열어 화장실을 나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녀는 더 이상 그 집에 머물고 싶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보고서에는 두 여성 사이의 작은 다툼도 언급되어 있다. 한 여성은 자신의 친구가 강제로 화장실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가 나와 잔 후에 너는 어떻게 그와 함께 있을 수 있니?"라고 물었다.

 

여성들은 반쯤 옷을 벗은 채 집에서 쫓겨났으며, 이를 목격한 미르의 이웃이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

 

판사는 미르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의 입술을 다치게 한 미르의 친구 한 명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