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폭로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노령화된 스쿼드

 

맨체스터 시티의 최근 심리 상태와 경기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은, 이번 경기에서 실점한 두 골로 지난 5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마지막 16분 동안 실점한 골이 8골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팀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과르디올라는 현재 너무 많은 마일을 기록한 팀을 이끌고 있으며, 너무 많은 선수들이 완전히 적합하지 않거나 로드리의 경우 전혀 적합하지 않다. 

 

균열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기 시작했으며, 오히려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무릎 부상에서 회복되기를 바라며 시티의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포함된 채로 옆선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불운한 일도 있었는데, 잭 그릴리시가 경기 30분 만에 부상을 입고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감독에게 자신의 장점을 증명하고자 하는 사람처럼 경기했다.

 

에데르송은 시티의 수많은 영광 속에서 오랫동안 골키퍼로서 믿음직스러웠지만, 지금은 취약해 보인다. 

 

33세의 위대한 케빈 더 브라위너와 30세의 베르나르도 실바는 고생했고 나이가 들었다.

 

과르디올라는 고통스러워하고 좌절한 듯 보였고, 때로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미칠 듯이 흥분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 이미 종종 여러번 이런 역전이 발생했다."

 

"그것은 나, 또는 팀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