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메일] 이라올라 감독, 토트넘의 관심을 끌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본머스의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가 구단의 인상적인 성적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 또한 그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본머스는 프리미어리그 7위에 올라 있으며, 5위와는 단 1점 차이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할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라올라의 급부상하는 명성이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중에는 토트넘도 포함되어 있다.

 

2023년 라요 바예카노에서 본머스로 합류하기 전까지는 비교적 덜 알려진 인물이었지만, 이라올라의 고위험, 강한 압박 전술은 프리미어리그 관계자들과 스페인 구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본머스는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이 영입을 추진한다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팀을 지휘할 기회가 이라올라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현재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해도, 선수 시절 400경기 이상을 소화했던 애슬레틱 빌바오나 토트넘 같은 팀에서의 감독직은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라올라가 본머스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