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고공행진 중인 본머스와 높아지는 외부의 관심들
15년 전, 본머스는 이번 주말에 리그 투 대거넘 & 레드브리지 원정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지금, 본머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오르기 위해서 맨체스터 시티를 견제하고 있는 중이다.
이게 바로 축구다.
그들은 5위를 차지했다. UEFA 계수 시스템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5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충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라치오 또는 로마'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 울려퍼지고 있다 - 본머스 팬들은 여기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도 이 챈트를 노래 불렀다 - 이로 인해 대거넘 동부 지하철 역까지의 힘든 여정은 충분히 가치있게 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축구계에는 독수리 떼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모두들 이적 시장이 열리면 급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다.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그리고 다른 유럽 거대 구단들이 19살의 중앙 수비수 딘 하위선을 좋아하고 있다. 리버풀은 밀로시 케르케즈를 매우 좋아하고 있고, 파리 생제르망은 일리아 자바르니를 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더 있다.
이에 앞서 감독에 대한 접근도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의 주가는 치솟고 있는 중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다른 구단들은 이미 이 본머스 감독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동료 기자 사미 목벨이 칼럼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라올라 감독은 단기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한다. 바이탈리티에서 현재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이번 사우스햄튼전 승리 이후, 메일 스포츠는 10년 더 계약을 해달라는 본머스 팬들의 노래에 대해 이라올라에게 질문했다.
이 42세 감독은 웃으며 이야기 했다 : "그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우리가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있던 부임 초기에도 저는 구단,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지지를 느꼈습니다."
중립팬들은 본머스가 유럽 최고의 감독,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이러한 밤을 지켜내길 바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위치에 확실히 도달해야 한다는 압박이 그들에게 가해지고 있다 - 그들이 그러지 못한다면, 보유하고 있는 재능들을 지켜내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