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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주드 벨링엄,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 레알 마드리드, 항소 예정

집도리1 2025. 2. 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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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라리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벨링엄은 토요일 엘 사다르에서 열린 마드리드의 1-1 무승부 전반전에서 호세 루이스 무누에라 몬테로 심판에게 욕설을 퍼부어 퇴장당했다. 마드리드는 21세의 벨링엄의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스페인 축구 연맹(RFEF)은 벨링엄의 출전 금지를 결정할 때 “심판, 관계자 또는 스포츠 당국에 대해 경멸적이거나 배려 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심판 보고서에 따르면 벨링엄은 “f*** you”라고 말했지만, 미드필더는 “오해”가 있었으며 심판에게 모욕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풀타임 동안 벨링엄이 “f*** off”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한 혼동이라고 설명하며 판정에 대한 혼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후 벨링엄은 “모욕은 없었다”고 말했다. “비디오에서 분명히 볼 수 있다. 나는 그 사건을 아주 잘 기억한다. 심판을 향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한 표현이었다. 하지만 심판이 내가 한 말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전혀 모욕이 아니었다.”
 
“F*** you"는 진정한 모욕으로 간주되는 반면 ‘F*** off’는 특정 상황에서 ‘농담하는 거야’ 또는 ‘장난치는 거야’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벨링엄은 “16~17살 때부터 해왔던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 상황에서는 꽤 침착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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