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메일] 아내와 30년간 함께한 결혼의 이혼 절차를 시작한 펩 과르디올라

집도리1 2025. 2. 27. 20:01
300x250
반응형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아내가 이혼 소송을 시작했지만 우호적인 이혼을 위해 같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만장자 축구 감독과 패션 사업가인 크리스티나 세라는 지난달 충격적인 이혼 소식이 공개된 후, 이미 초기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 자녀를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추악한 법정 싸움을 피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마마라치라 부르는 스페인의 저명한 연예계 기자 듀오 중 한 명인 로레나 바스케스는 월요일 TV 쇼에 출연해 펩과 크리스티나가 30년 간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지 6주 만에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로레나는 작년 11월에 펩이 시티와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한 예상치 못한 결정과 이혼을 연결시켰다.

 

아내 크리스티나는 2019년 막내 아이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펩이 2027년까지 영국에 남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더 이상은 안된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레나는 펩과 크리스티나가 같은 변호사를 통해 '우호적인' 절차를 시작했다고 컨펌했다.
 
그녀는 스페인 TV쇼 'Y Ahora Sonsoles'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들의 이혼은 착실하게 준비 중이며,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맡고 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같은 변호사가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을 위해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원한다."
 
"돈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이 이혼이 최대한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초기 조건에 합의하고 있다."
 
이어서 로레나는 펩이 왜 아직도 결혼반지를 끼고 있냐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가 여전히 결혼 반지를 끼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그것이 결혼에 대한 경의의 표시인지 아니면 화해의 문을 열어두고 싶은 상징인지는 말할 수 없다. 우리가 듣고 있는 바에 따르면 그가 아내보다 그런 가능성에 더 열려 있을 수 있다고 한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