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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레알 마드리드 전 주치의, 바르셀로나 도핑 의혹 제기

집도리1 2025. 5.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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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미히치 박사는 7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팀을 이끌었으며, 현재도 의료 자문으로 구단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요즘 손목 밴드나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졌습니다. 의학적으로 이유가 있을까요?


A: 혹시 전략 게임을 구상 중일 수도 있고, 축구 게임기를 너무 많이 썼을 수도 있고, 혹은 네그레이라를 매수하지 않았던 것처럼 별 이유가 없을 수도 있겠죠. 진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 건 모든 의사는 정맥 주사를 쉽게 넣으려면 손과 손목이 가장 좋은 부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Q: 그건 꽤 강한 발언이네요.


A: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런 장비를 착용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명확히 그게 무엇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축구 게임기 때문은 아니잖아요? 선수는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진 않습니다. 뭔가 목적이 있기에 착용하는 겁니다.


Q: 하지만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도 많이 착용합니다. 단순한 유행일 수도 있지않을까요?


A: 저는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수가 어떤 결함이나 부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뭔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착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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