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스날, 윌리엄 살리바와 재계약 협상 진행 중

 

아스날은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와 재계약 협상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스타 플레이어들과 장기 계약을 맺길 바라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살리바는 2023년에 맺은 계약에서 마지막 2년에 접어들게 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핵심 선수들을 지키길 원한다는 자신의 뜻을 항상 분명히 해왔다. 그리고 부카요 사카와 장기 계약을 맺으려는 의사도 있는 상황이다. 

 

아스날은 또한 살리바의 수비 파트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그 또한 잔여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이다. 

 

살리바는 최근 몇 주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계약 상황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었다. 

 

"저는 여기에서 정말 행복합니다," 그는 말했다. "제가 여기에 온 지 2년 반이 됐어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행복하고, 여기에서 계속 있고 싶습니다."

 

당시에 살리바는 재계약을 맺는데 "급할 게 없다"면서 아스날과 "중요한 것들(big things)"을 우승하길 원한다고 이야기 했다. 

 

PSV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그는 말했었다 :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하고 이 구단을 떠난다면, 팬들에게 잊혀질 겁니다. 저는 여기에서 중요한 것들을 들어올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