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TB] 3개 클럽에 거절당한 호날두

집도리1 2025. 5.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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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브라질행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플라멩구의 스포츠 디렉터 조제 보투는 포르투갈 스타의 영입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선을 그었다.

 

보투는 클럽 월드컵을 위한 호날두 영입설에 대해 "우리의 주요 목표는 단순히 클럽 월드컵이 아니라 시즌 전체를 강화하는 것이다. 클럽 월드컵은 새롭게 개편된 대회이고, 팀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회를 위해 시즌 전체를 해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은 우리의 스포츠 철학에 맞지 않는다"고 풋 메르카토에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SNS에서 알나스르와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지만, 막대한 연봉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간 약 2억 유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브라질 클럽들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다.

 

AS 보도에 따르면, 플라멩구 외에도 파우메이라스와 보타포구 역시 호날두 영입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올해 40세인 호날두는 6월 30일 알나스르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 신분이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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