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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The Athletic] 토너먼트 무득점으로 끝난 호날두의 역대 월드컵 골 기록 분석

by 집도리1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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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모로코의 손에 2022 월드컵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서 37세의 이 선수가 다시 월드컵에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토너먼트 2경기에서 모두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6-1 승리로 끝난 스위스전과 1-0 패배로 끝난 모로코전에서 결국 득점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무소속인 이 포워드는, 다소 놀랍게도,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골을 넣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음 월드컵이 개막할때 그의 나이는 41세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이 무득점 기록을 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월드컵에서의 퇴장에 대해 알아야할 것들을 다루었습니다. 
 
 
 잠깐만요,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에서 득점을 한 적이 없다구요?
 
 그렇습니다. 호날두는 5번의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결선 토너먼트 경기에 총 8회 출전했었습니다. 
 
 2006, 2010, 2014, 2018, 2022년 월드컵에서 그는 조별리그에서만 골을 넣었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인해 고전했던 2014년의 경우 포르투갈은 아예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누구를 상대로 골을 넣은 겁니까?
 
 호날두의 월드컵 통산골은 8골 입니다. 2006년 이란전, 2010년 북한전, 2014년 가나전에서 각각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해냈고,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추가로 1골을 넣었습니다. 
 
 올해는 가나전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우루과이전에서 나온 포르투갈의 골이 자신의 머리를 스쳤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호날두가 갑자기 포르투갈 선발명단에서 자리를 잃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될까요.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한국전 경기 65분째에 교체 아웃된 호날두는 기분이 언짢아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손가락에 입술을 가져다대면서 통상적으로 '조용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몸짓을 해보였습니다. 
 
 호날두는 나중에 그에게 빨리 그라운드에서 나가라고 말한 한국의 조규성에게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경기 중 교체 아웃에 대해 그가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 행동에 대해 페르난도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스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은 그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사진을 본 적이 있냐구요? 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혀요. 정말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그 문제에 관해 계속된 모든 것들은 이제 끝난 상태입니다. 문 뒤에서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끝났습니다."
 
 "이 문제는 완전히 끝났고, 모든 이들은 내일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산투스는 이번 대회에서 계속 호날두가 주장직을 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누가 주장을 맡을지 결정하는 시점은 경기장에 도착했을때입니다. 아직도 어떤 라인업을 내보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항상 해왔던 일이고, 내일도 똑같을 것입니다. 다른 그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했고, 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산투스는 다음 경기에서도 호날두를 선발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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