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smarque] 이강인에게 욕설을 날린 발렌시아 팬들

 

라리가는 매주 RFEF 경기 위원회와 반폭력 위원회에 

 

폭력을 선동하거나 모욕적이거나 편협한 내용을 담은 구호를 외치는 행위를 고발하는 항의편지를 보냅니다. 

 

이러한 구호는 RFEF 스포츠 규율법 및 스포츠에서의 폭력,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편협함에 대한

 

법령 모두에서 금지 행위로 나열되므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경우,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해당 기관이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기 9분에, 남쪽의 낮은 MA Kempes 섹터에 위치한 약 800명의 발렌시아 팬들이 

 

약 10초 동안 합창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노래를 불렀고, 

 

"보러 와, 그를 보러 와, 이건 골키퍼가 아니야, 카바레 창녀야, 

 

어웨이 골키퍼에게(라이코비치)" 라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또한 "경기 33분에는 경기장에 누워있는 원정선수를 향해 

 

"밟아 밟아 밟아 밟아 밟아 밟아 밟아"라는 구호를 외치며 

 

약 8초간 MA Kempes 섹터에 위치한 800여명의 현지 팬들이 합창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경기 64분에는 MA 켐페스 섹터에 위치한 8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약 9초간 합창하며 노래를 불렀고, "이강인, 개자식아"라는 구호가 어웨이 선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 원문에 hijo de puta라고 되어 있음. Son of Bitch와 같은 말임

 

 

 

라리가는 성명에서 "그들은(욕설 날린 팬들) 특히 경기 내내 적절한 행동을 유지한 

 

다른 현지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앞서 언급한 사건들은 설명된 지역에서만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출입문에서는 '팬들의 소지품에 대한 철저하고 엄격한 통제' 등 구단이 채택한 

 

예방조치와 함께 공개연설시스템에 대한 경고, 대형 스크린에서는 폭력사태에 대한 경고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웨이 팬을 위한 스탠드가 위치한 영역은 구분되어 있으며 펜스를 통해 나머지 팬과 분리되어 있습니다.